수상스포츠용(서핑, 수영 등) 선크림 고르는 팁

 

 

읽는 분들의 시간을 아껴드리기 위해

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.

 

서핑용

+ 선스틱(스틱형 자외선 차단제)

+ 워터프루프

+ 기본적인 자외선 차단제 기능

+ 리프 세이프(reef safe. 산호초에 유해한 물질 없는)

 

수영용

+ 선크림(로션형 자외선 차단제)

+ 워터프루프

+ 기본적인 자외선 차단제 기능

 

자세한 이유 및 추가 정보를 보시려면

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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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대한민국 정책브리핑,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

 

 

 

자외선이 쨍쨍한 야외에서 활동 시

선크림을 발라야 하는 건 다들 아실겁니다.

SPF와 PA 수치는

SPF50+, PA+++ 이상이면 되겠습니다.

 

그외 일반적인 팁들은
다른 블로거 분들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

 

팁 1: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 선택

 

수상 스포츠용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

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

내수성(워터프루프, waterproof)입니다.

 

내수성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.

'water-resistant(내수성)'이 아닌

'waterproof(지속 내수성)'으로 표시된

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셔야 합니다.

 

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가

내수성은 1시간,

지속 내수성은 2시간 정도이므로

해당 시간 간격으로 다시 발라주시면 됩니다.

 

 

팁 2: 자외선 차단제 유형 고려하기

 

 

 

자외선 차단제에는 크게

화학적 자외선 차단제(유기자차)와

물리적 자외선 차단제(무기자차)의

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.

 

유기자차는 자외선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고,

무기자차는 자외선을 반사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.

 

수상 스포츠의 경우

물에 잘 씻겨나가지 않는

무기자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무기자차가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분들은

혼합자차 까지는 선택하셔도 됩니다.

 

 

팁 3: 리프 세이프(reef safe) 성분 확인

출처 :  www.surfrider.org

 

 

수상 스포츠용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

성분을 확인하여

피부와 환경에 안전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알로에 베라, 녹차, 비타민 E 등

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진정 효과를 주는

천연 성분이 함유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세요.

 

또한

옥시벤존, 옥티녹세이트

또는 산호초와 해양 생물을 손상시킬 수 있는

기타 유해한 화학 물질이 함유된 자외선 차단제는

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해상 생태계가 파괴된다면

아름다운 바다에서

즐거운 수상 스포츠 활동을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.

 

 

팁 4: 피부 타입 고려하기

 

수상 스포츠용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

자신의 피부 타입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피부가 민감하다면

"순한" 또는 "민감성 피부용"으로 표시된

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세요.

 

지성 피부나 여드름이 나는 피부는

오일 프리 및 논코메도제닉 자외선 차단제를

선택하세요.

 

건성 피부인 경우

글리세린이나 히알루론산과 같은

보습 성분이 함유된 자외선 차단제를

선택하세요.

 

 

 

팁 5: 서핑엔 선스틱

 

 

보통 서핑하시는 분들은

선크림을 바르면 손이 미끌거려서

보드를 잡기가 어렵습니다.

윈드 서핑, 카이트 서핑 처럼

손으로 뭘 잡는 수상 스포츠는 다 해당됩니다.

 

이런 활동 하시는 분들은 보통

스틱형 자외선 차단제인

선스틱을 많이 사용합니다.

 

선스틱은 손에 묻지 않기 때문에

손이 미끄럽지 않고

중간중간 덧바르기도 편합니다.

 

단,

스틱형 자외선 차단제의 단점을 잘 파악하셔서

골고루 바르셔야 하는 거 잊지 마세요!

2023.02.18 - [외모] - 선스틱 단점 5가지